‘불타는청춘’ 김국진, 자작시 낭송...강수지 향한 마음?

2015-12-01 21:55

[사지=sbs '불타는 청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이 의미심장한 자작시를 낭송했다.

1일 방송될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북도 무주로 가을여행을 떠난 청춘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김국진은 직접 지은 '문'이라는 재목의 시 한 편을 낭송했다. 김국진은 “넌 (문을) 두드릴 필요가 없단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모든 이를 설레게 했다.

특히 강수지가 김국진의 시를 귀 기울여 들은 후 “그게 끝이냐”며 아쉬움을 드러내 관심이 모아졌다.

한편, 김일우는 특유의 저음으로 그동안 자신의 캐릭터를 뒷받침해주었던 ‘그림자’ CG(컴퓨터 그래픽)를 소재로 한 시 낭송으로 주위를 폭소케 해 기대를 더했다.

김국진의 자작시는 오늘 밤 11시 15분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