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눈높이 소방안전교육

2015-12-01 15:05

[사진제공=광명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소방서(서장 김권운)가 최근 철산4동 고지대 지역 어린이 60명과 노인 30명을 대상으로 눈높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광명소방서의 특수시책인「재난없는 안전한 행복마을」로 지정된 철산4동 고지대 각 연령별 주민들의 유사시 대처능력 향상을 통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어린이 교육은 ▲화재시 대피요령 ▲유사시 119신고법 ▲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 ▲실제 상황을 가정한 화재대피 훈련 순으로 진행됐다.

또 노인 교육은 ▲소화기 및 소화전 설비를 이용한 초기진화 요령 ▲심폐소생술 및 생활속 응급처치교육 주택화재예방 자율진단표 및 소소심 홍보물 배부 ▲ 주택소방시설 설치 및 기초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김 서장은 “지난 10월말 철산4동 고지대 주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재난없는 안전한 행복마을」로 지정하고, 평일 및 휴일로 나눠 계층별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있다”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