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엘클라우드 서비스 개시
2015-12-01 10:27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대표이사 마용득)은 엘클라우드(L-Cloud) 서비스를 1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시스코와 클라우드 사업협력 MOU를 체결하고, 10월 파트너 모집을 진행한데 이어, 12월 서비스 정식 오픈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엘클라우드는 롯데 클라우드 브랜드로 △ 고객의 비즈니스 요구에 맞춘 서비스 제공 △ 글로벌 수준의 3개 데이터센터에 기반한 뛰어난 안정성 △ 시스코의 신뢰성 높은 인프라 적용 등의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
향후 PaaS(플랫폼형 서비스)뿐만 아니라,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SaaS 중심으로 서비스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엘클라우드 홈페이지(http://www.l-cloud.co.kr)와 전화(02-2626-415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희 금융·인프라 부문장 상무는 “다년간의 SI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과 파트너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