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저는 포맷이 두 번 됐다"…군대 발언 '눈길'

2015-12-01 10:20

싸이[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싸이의 군대와 관련한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싸이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군대 총 복무 기간이 55개월"이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복무 개월 수로는 중사 수준"이라고 놀리자, 싸이는 "정확히는 훈련소 두 번이 맞다. 훈련소를 컴퓨터로 치면 저는 포맷이 두 번 됐다. 휴지통에 차곡차곡 버려서 깨끗해졌다"고 말했다.

한편 싸이는 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대디(DADD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