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위기 속 여유 부리는 카리스마… 네티즌 "길태미 살려라"

2015-11-30 23:15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 위기 속 여유 부리는 카리스마… 네티즌 "길태미 살려라"

'육룡이 나르샤' 길태미의 묘한 카리스마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단박에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길태미(박혁권)가 초영(윤손하)에게 배신을 당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초영을 믿고 있던 길태미는 뒤통수를 맞고 추포당할 위기에 처한다. 결국 길태미를 잡기 위해 병사들이 몰려오지만 길태미는 전혀 당화하는 기색없이 방 안에서 자신 만의 독특한 눈화장을 하며 오히려 병사들을 향해 "곧 너희들은 죽는다"며 경고를 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육룡이 나르샤의 미친 존재 길태미를 살려달라" "길태미 없으면 무슨 맛으로 육룡이 나르샤 보냐" "길태미가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 70%는 잡아먹는다" 등 길태미를 응원하며 극 중 죽음을 피해달라는 게시물이 잇따르고 있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