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익산지사, 특별봉사활동
2015-11-30 21:44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지사장 이종구)는 30일 전기안전 취약지역인 관내 농촌마을(황등면 신평마을)을 선정해 지정마을에 대한 전기안전마을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어 나눔문화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특별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익산지사는 겨울철을 맞아 전기시설 노후 등으로 발생하는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불량 전기시설을 개보수 하고, 안전사고 대비 신평마을 43가구에 대한 전기시설의 누전여부, 누전차단기 동작상태, 옥내배선, 기계기구의 적정용량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 활동을 벌였다.
또한 누전차단기, 옥내배선, 등기구, 배선기구 등의 부적합․노후시설을 무상으로 개․보수해 전기로 인한 화재, 감전 등 재해에 대비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