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2015 안전문화대상 최우수상 수상
2015-11-30 13:56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최금식)는 지난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건설현장의 무재해 결의를 위한 ‘안전사고 S‧T‧O‧P’을 선포하고, 안전시스템 및 교육강화와 현장근로자의 안전의식고취를 위해 '안전부실신고제'와 '가족사진 안전모부착운동' 등 감성안전문화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건설 안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안전문화대상 우수사례 공모전은 국민안전처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으며, 교육과 캠페인 활동 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각 기관 기업 등에서 추진한 안전문화활동 중 가장 우수한 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시행한 ‘하도급대금 직접지급제도’의 경우, 국토교통부에서 9월 발표한 ‘하도급대금 발주자 의무직불 시범사업’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최금식 사장은 “건설공사는 원·하도급자와 건설근로자의 상생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안전시스템 구축부터 안전문화 활동까지 안전건설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