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 중국 외식전문기업 황지황과 파트너십 MOU 체결

2015-11-30 09:55

[사진제공=놀부]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놀부가 본격적인 중국 사업 확대를 선포했다.

놀부는 지난 27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놀부 본사 사옥에서 김준영 대표이사와 북경 황지황 찬음관리유한회사(이하 황지황) 황겅회장, 주주사 모건스탠리PE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사업 파트너십 MOU 체결식을 가졌다.

황지황은 2003년도 1월 21일에 설립되어 중국 지역 내 500여 개의 음식매장을 보유한 유명 외식기업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활발히 진출하는 등 폭넓은 글로벌 사업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자체 물류 및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놀부는 이미 중국 요식업 브랜드인 '맥브랜즈'와 손잡고 상해 지역 등에서 활발한 사업확장을 진행 중이다. 이번 추가적인 MOU 체결로 황지황의 안정적인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중국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