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군포2동 '야간 순찰활동' 전개

2015-11-30 09:43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 군포2동(동장 김대현)의 ‘이&오 한마음봉사대’가 최근 지역 내 학교 및 공원 주변 등에서 야간 순찰활동을 전개했다.

‘이&오 한마음봉사대’는 군포2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5개 직능단체 회원들이 함께 구성한 주민자치 단체로서, 이번 봉사활동에는 관할 지구대 경찰 2명을 포함해 50명이 참여, 치안 취약지역, 적설·결빙지역을 순찰하며 이웃들의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특히 이날 야간 순찰은 3개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돼 일찍 어두워지는 연말 밤길에 귀가하는 많은 지역주민에게 안전을 선물했다.

김대현 군포2동장은 “이&오 한마음봉사대의 활동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군포2동을 만드는 데 무척 큰 힘이 된다”며 “이웃끼리 사랑과 정을 나누는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고 활발해지도록 동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