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브랜드, 2016년형 피아트 500C 출시…가격 2790만원
2015-11-30 09:32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FCA 코리아는 더욱 스마트하고 편안한 기능 탑재로 기존 모델에서 한층 업그레이드 된 2016년형 피아트 500C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피아트 500C는 이탈리아 스타일리시 자동차의 아이콘 피아트 500의 컨버터블 모델이다. 피아트 500은 1957년 누오바 50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 이래 60년의 역사 동안 이탈리안 감성의 트렌디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실용성, 혁신적인 기술로 전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소형차의 아이콘이다.
새롭게 출시된 2016년형 피아트 500C는 스타일과 첨단 기술, 편의성 등 여러 측면에서 개성과 편안함을 더욱 강조했다.
또 이전 모델에서 투톤으로 제작됐던 시트의 컬러를 모노톤으로 구성해(레트로 브라운 컬러 제외) 더욱 세련된 실내 분위기를 연출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2790만원이다.
외관 디자인은 새로운 7-스플릿 스포크 알루미늄 15인치 휠이 적용돼 500C의 경쾌한 느낌을 더욱 돋보이게 하며, 500C의 소프트 톱은 3가지 포지션이 가능한 파워 폴딩 캔버스 톱으로 시속 80㎞로 주행 중에도 작동이 가능해 주변 환경에 상관없이 자유로움과 드라이빙의 재미를 더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