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북’ 다이나믹듀오 개코 “최자, 정말 큰 사람” 무슨 뜻?

2015-11-28 00:01

[사진=KBS]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최자에 대해 언급했다.

11월27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수험생들을 위해 준비한 힙합 특집으로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로꼬, 제시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다이나믹 듀오는 이번 힙합 특강에서 1교시 ‘연애와 결혼 영역’을 맡아 고민 사연에 명쾌한 해답을 내렸다.

최자는 여자들에게 멋있게 보이는 방법에 대해 “남들 따라하지 말고 내가 제일 잘 하는 것을 하라”고 말해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마지막으로 MC 유희열은 개코와 최자에게 서로가 어떤 존재인지 묻자 최자는 개코를 “인생의 바닥에 떨어져 있을 때 옆을 돌아보면 지켜봐주고 있는 친구”라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반면 개코는 최자를 “정말 큰 사람”이라는 의미심장한 표현으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