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성과공유대회' 개최
2015-11-27 14:3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오광성)은 27일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2015년 사회적기업 경영컨설팅 성과공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기업 경영상 애로를 해결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7개 분야(멘토형, 마케팅 활성화, 성과연계, 인사노무체계화, 사업모델 개발, 사업개발비 연계, 성과형 공동컨설팅) 9개의 다양한 컨설팅 사례가 차례로 소개됐다.
이어 컨설팅 추진 배경 및 과정, 컨설팅의 주요 성과 및 기대효과 등에 대하여 해당 사회적기업가 및 컨설턴트의 발표가 진행됐다. 컨설팅 추진부터 결과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뷰 형태로 생생하게 담아 발간한 사례집도 배포됐다.
오광성 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사회적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지원은 사회적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컨설팅을 더욱 내실화 하여 사회적기업이 경영상 애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