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츠 코리아, 29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추가 캐시백·경품이벤트 진행
2015-11-27 13:07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전 세계 1위 온라인 캐시백 사이트인 '이베이츠'가 미국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총10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추가캐시백을 제공하고 소비자 경품이벤트 행사인 ‘행운의 블프 출석체크’를 오는 29일 벌인다.
미국시간 기준 이달 27일부터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인 추수감사절 다음날부터 시작되는 대규모 세일행사를 일컫는다.
대부분의 미국 유통 기업들이 참가하며 최대 90%에 달하는 할인을 제공한다. 최근 해외 직구에 친숙해진 국내 소비자들이 많아짐에 따라, 올해 국내 시장에서도 블랙프라이데이 해외직구 품목 다양화와 규모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각 브랜드 별 캐시백 포인트는 레베카밍코프(Rebecca Minkoff) 16%, 랄프로렌(Ralph Lauren) 10%, 삭스피프스애비뉴(Saks Fifth Avenue) 10%, 피니쉬라인(Finishline) 10%, 백컨트리(Backcountry) 10%, 빌레로이앤보흐(Villeroy and Boch) 10%, 카터스(Carter’s) 8.5% 등이다.
블랙프라이데이 기간동안 이베이츠 사이트를 방문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행운의 블프 출석체크’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 업체 임수진 이사는 “이번주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이베이츠 코리아 웹사이트의 방문 및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베이츠에서 블랙프라이데이의 기회를 최대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높은 캐시백과 실시간 핫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베이츠에는 해외직구를 일상적으로 하는 고객들이 많은 만큼, 올해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즐거운 쇼핑을 경험할 수 있도록 경품 및 배송대행사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베이츠는 최근 사이트 내 ‘핫딜게시판’을 오픈하고, 소비자들이 해외직구 관련 캐시백 정보와 세일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