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런던-아부다비 노선, 차세대 항공기인 B787-9 도입 기념 할리우드 스타 마고로비 사진촬영

2015-11-27 11:40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영국 최대항공사 영국항공 (ba.com)은 지난6일 런던-아부다비(Abu Dhabi) 노선에 차세대항공기인 보잉787-9 도입을 기념하여 아부다비의 리와사막 (Liwa Desert)에서 할리우드 스타인 마고로비 (Margot Robbie)와 영국항공의 파일럿들과 함께 26일 사진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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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로비가 입고있는 드레스는 버버리 프로섬 콜렉션 (Burberry’s Prorsum collection) 이다.

◆영국항공
영국항공은 영국 최대 국제선 항공사로서 지난 2012년 12월 2일부터 한국에 취항해 서울 인천 - 런던 히드로 직항 노선을 주 6회 운항해 오다 2014년 3월 31일부터는 서울 인천 – 런던 히드로 직항 노선을 주 7회로 증편해 매일 운항하고 있다.

영국항공은 ‘최첨단 터미널’이라고 인정받고 있는 히드로 공항의 터미널5를 운영하고 있으며, 터미널 5는 영국항공과 이베리아 항공의 승객만이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터미널이기도 하다.

또한 축구장 50개를 합친 크기를 자랑하는 터미널 5는 한 해에 3천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됐다.

터미널 5는 스카이트랙스(Skytrax)에 의해 “세계 최고의 공항 터미널 (World’s Best Airport Terminal)”로 4년 연속 선정됐으며, 또한 ‘세계 최고의 공항 쇼핑’ 어워드 (Best Airport Shopping award)를 수상했다.

영국항공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라스인 World Traveller Plus는 2015년 9월 아시아-태평양 비즈니스 트래블러 (Business Traveller Asia-Pacific)에 의해 ‘세계 최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the Best Premium Economy) 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 10월 영국의 <비즈니스 트래블러>매거진의 독자 설문조사에서 최고의 단거리 항공사(the Best Short-Haul Carrier) 그리고 최고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the Best Frequent Flyer Programme) 카테고리에서 10년 연속 우승해 최고의 자리를 유지했다.

또한 영국항공이 멤버이기도 한 원월드 얼라이언스(oneworld alliance) 는 ‘세계 최고 항공동맹체 (the Best Airline Alliance) 카테고리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영국항공은 항공사 최초로 2015년 영국 슈퍼브랜드 어워드에서 (Superbrands 2015 Awards), “비즈니스 슈퍼브랜드 (Business Superbrand)” 와 “컨슈머 슈퍼브랜드 (Consumer Superbrand)” 두 가지 부문에 모두 선정되며 영광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