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잡플래닛-포춘코리아 선정 ‘2015 Best Companies’에 선정

2015-11-26 15:22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센서•제어기기 전문기업 오토닉스(대표이사 박용진, www.autonics.co.kr)가 25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5 Best Companies’ 시상식에서 중견/중소업 종합 만족도 부문 우수상에 선정됨과 동시에 경영진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업 정보 공유 사이트 잡플래닛과 경제 매거진 포춘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5 Best Companies’는 일하기 좋은 기업 문화를 쌓아가고 있는 회사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임직원이 본인의 기업을 직접 평가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이번 수상은 총 3만개의 기업 중, 임직원의 평가가 존재하는 638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종합 만족도, 승진 기회 및 가능성, 급여 및 복지, 사내 문화, 일과 삶의 균형, 경영진 만족도)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었다.

종합 만족도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는 오토닉스 구성회 상무이사(右).[사진=오토닉스 ]


시상식에 참석한 오토닉스 구성회 상무이사는 “오토닉스가 이룬 모든 성과의 8할은 임직원들의 희생과 도전 정신”이라고 언급하며 “사람이 곧 경쟁력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글로벌 기업에 맞는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오토닉스는 외형적인 성장은 물론,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박용진 대표이사를 필두로 교육(사내 외 교육 지원, 해외 파견 근무 지원), 소통(칭찬 릴레이, 도시락 간담회, 사내 동아리, 신입사원 멘토링), 복지(보육 시설, 통근 버스, 기숙사 운영, 실내 외 체육관, 헬스장) 등의 분야에서 능동적인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전사적 차원에서 노력하고 있다.

한편, 오토닉스는 1977년 창립 당시, 불모지나 다름없던 국내 산업자동화 분야에 뛰어들어 꾸준한 기술 개발과 남다른 마케팅 활동을 펼친 오토닉스는 현재는 산업 자동화 분야의 내로라 하는 글로벌 기업을 제치고 국내 시장의 우위를 지켜가고 있으며 활발한 해외 마케팅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와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 받아 2013년에는 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기업으로 선정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