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상봉역에 걸으며 기부하는 3번째 ‘건강기부계단’ 개통
2015-11-25 16:13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시청역과 왕십리역에 이어 상봉역에 3번째 건강기부계단을 설치하고 개통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건강기부계단은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걸을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나눔계단이다. 건강기부계단이 설치되는 상봉역은 지하철7호선과 경춘선이 연결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이다.
생명보험재단은 건강기부계단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과 조명, 음악이 나오도록 했으며 실시간으로 시민들의 걸음이 기부금으로 쌓이는 기부금 전광판도 설치했다. 또한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걷기 어려운 장애아동들의 보행 보조기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평소 운동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의 걷기운동을 할 수 있다”며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는 1석 2조의 건강기부계단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건강기부계단은 생활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에스컬레이터 대신 계단을 걸을 때마다 기부금이 적립되는 나눔계단이다. 건강기부계단이 설치되는 상봉역은 지하철7호선과 경춘선이 연결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이다.
생명보험재단은 건강기부계단의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과 조명, 음악이 나오도록 했으며 실시간으로 시민들의 걸음이 기부금으로 쌓이는 기부금 전광판도 설치했다. 또한 건강기부계단을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걷기 어려운 장애아동들의 보행 보조기구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평소 운동시간이 부족한 현대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의 걷기운동을 할 수 있다”며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는 1석 2조의 건강기부계단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