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리텔 싸이 "내 아내는 '와이프계의 법정 스님'이다" 무슨 말?
2015-11-25 14:4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가수 싸이가 '싸리텔'에서 앨범에 대해 언급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싸이는 아내에 대해 "무대 밖 인간 박재상과 무대 위 가수 싸이를 전혀 다른 사람으로 봐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싸이는 "내 아내는 남편에 대한 무소유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심지어 성시경이 내 아내에게 '와이프계의 법정 스님'이라는 별명까지 지어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