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육룡이 나르샤' 윤균상, 박혁권과의 만남 위해 무술 아닌 대사 연습? "아 이게 아닌데"
2015-11-25 10:46
2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무휼(윤균상)은 우연히 길에서 길태미(박혁권)를 만난 후 그를 잡기 위한 수련을 시작한다.
무휼은 "야 길태미, 네가 삼한제일검이냐? 칼을 뽑아라. 승부를 가리자"라며 검을 꺼낸다. 하지만 무휼은 인상을 쓰며 "아 진부해. 더 멋있는 표현이 있을 거 같은데"라며 한숨을 쉰다.
이내 마음에 드는 대사를 발견한 무휼은 "됐네 됐네"라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고, 이를 옆에서 보던 조영규(민성욱)는 "됐단다. 어떡하지. 저것도 정상은 아니야"라며 혀를 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