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오 마이 비너스’ 거침없는 진격! “이젠 내가 대세, ’육룡이 나르샤‘ 기다려!”

2015-11-25 10:04


 
아주경제 김진수 기자 = ‘오 마이 비너스’ 거침없는 진격! “이젠 내가 대세, ’육룡이 나르샤‘ 기다려!”

월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가 연이은 시청률 상승으로 1위인 '육룡이 나르샤'를 위협하고 있어 화제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의 시청률은 12.6%로 지난 방송분에 비해 소폭 하락한 가운데 KBS '오 마이 비너스'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소폭 상승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4%보다 1.0%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첫 방송 이후 소지섭, 신민아의 로맨스가 가속화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계속해서 경신, 4회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명 ‘소간지’ 소지섭의 ‘명품 연기’와 더불어 신민아의 건강 적신호가 울린 ‘민폐녀’ 연기가 더해져 이 둘이 케미가 앞으로 이루어질 헬스 로맨스에 어떤 흐름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 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감춰졌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오 마이 비너스' 이젠 내가 대세[사진=KBS '오 마이 비너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