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모델하우스 27일 오픈

2015-11-25 09:48
일산동구에 1802가구 대단지 분양∙∙∙지역내 최대 규모 단지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투시도 [이미지=현대산업개발 제공]


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49-1일원 일산3구역도시개발사업지에 들어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27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2층~지상32층 12개동 1802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98㎡로 구성됐다. 면적별 가구수는 △ 59A㎡ 416가구 △ 59B㎡ 25가구 △ 84A㎡ 943가구 △ 84B㎡ 261가구 △ 98㎡ 157가구다.

1802가구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은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자랑하는 가장 큰 장점이다. 중산동에서는 최대 규모 단지일 뿐만 아니라 일산 동구에서는 두 번째로 큰 단지로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전망이다. 또한 건폐율(전체 대지면적 중 건물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14%에 불과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골프존, 휘트니스존, GX룸, 북카페, 독서실, 키즈클럽(보육시설)등 대규모 커뮤니티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주거동을 2열로 배치해 단지 중앙에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대규모 조경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이미 수원 아이파크 시티, 대구 월배 아이파크 등에서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세계적 조경디자이너 '로드베이크 발리옹'과의 협업을 통해 6개 구역별로 특색있는 조경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12개 동 출입구 주변에는 각각 개성있는 조경을 추가로 조성해 특색있는 입구경관을 만들 계획이다.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단지 바로 뒤편에 안곡중학교∙안곡고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하늘초등학교, 모당초등학교 등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에 후곡학원가까지 조성돼 유리한 교육에 환경을 갖췄다.

또한 이마트풍산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동국대학병원, 국립암센터, 고양시립마두도서관, 애니골카페촌 등이 단지로부터 반경 3㎞ 이내에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정발산역 중심상업지구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롯데백화점, CGV, 홈플러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도보 15분 내외 거리에 있는 경의중앙선 풍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서울외곽고속도로 고양IC를 비롯해 자유로, 제2자유로 등도 이용이 수월해 서울 도심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특히 오는 2022년에 개통예정인 GTX 킨텍스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진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889(뉴코아아울렛 일산점 건너편)에 있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5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