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관악구 임대아파트 소망우체통 설치

2015-11-25 07:42

▲사진=SH공사 제공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SH공사 관악주거복지센터는 관악구청 중앙사회복지관과 지역주민 소망 이룸 프로젝트인 관악 소망우체통 사업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SH공사 임대아파트 4곳에 소망우체통을 설치해 입주민이 우체통에 투입한 소망엽서 중 매월 1회 지역전문가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가 심의를 거쳐 채택한 소망을 지역 내 사회자원을 활용하여 성취해주는 프로젝트다.

지역사회의 상호협력, 신뢰, 참여를 바탕으로 구축된 민▪.관 네트워크인 관악소망우체통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자본을 구축하고 연계함으로써 소망을 성취시켜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살기 좋은 관악구 지역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