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외국인 대상 '슈퍼주니어 팬미팅' 성료…내달 19일 '2PM' 행사도 마련
2015-11-25 00:01
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롯데면세점이 한류스타 팬미팅을 연이어 개최하고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 끌기에 나섰다.
지난 21일 슈퍼주니어에 이어 12월 19일 2PM 행사 등 두차례 팬미팅에 참석하는 관광객은 총 2100여명에 이른다. 이들 관광객들은 팬미팅을 포함해 명동·강남 등 서울 주요 명소를 둘러보고 쇼핑을 즐기는 등 2박3일 동안의 일정으로 방한하게 된다.
먼저 슈퍼주니어 팬미팅 행사엔 중국인 관광객 200명과 일본인 관광객 400명 등 총 60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스타와의 토크쇼 △미니 콘서트 △사진 촬영 등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면세점은 팬미팅 개최를 비롯해 내년 상반기에도 한류스타들과 손잡고 패밀리콘서트와 팬미팅은 물론 크루즈 관광객들을 위한 선상 팬미팅도 진행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면세점은 지난 11월 15일, 매출액 4조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