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k7 풀체인지 출시vs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행복한 고민.."Z형상 LED 램프"

2015-11-25 00:02

[사진=신형 k7 풀체인지 출시vs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EQ900의 사전계약이 시작된 가운데 내년 초 출시 예정인 기아자동차 신형 k7의 외형이 세계 처음으로 공개됐다.

기아자동차는 앞서 지난 12일 신형 K7(프로젝트명 YG)의 렌더링 이미지 공개한데 이어 24일 신형 K7의 외관 디자인을 공개했다.

신형 K7의 앞 부분은 혁신적인 디자인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제트'(Z)형상의 LED(발광다이오드) 포지셔닝 램프(주간주행등 겸용)가 눈길을 끈다.

뒷모습은 기존 모델보다 볼륨감 있는 범퍼와 헤드램프와 균형을 이룬 Z형상의 제동등 등이 특징이다.

사전계약이 시작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EQ900은 실물이 공개 안된 상황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4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제네시스 EQ900이 23일 사전계약을 시작한 지 하루 만에 총 4342대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13년 11월 제네시스(DH) 첫날 실적 3331대보다 많으며 2009년 2월 에쿠스가 첫 날 기록한 1180대와 비교할 경우 거의 4배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제네시스 EQ900의 3.8과 3.3 터보 등 2개의 엔진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프레스티지 등 각각 3가지 트림으로 구성됐다. 5.0 세단과 5.0 리무진은 1개의 트림으로 출시되며 리무진 모델은 내년 2월 출시 예정이다.

신형 k7 풀체인지 출시vs제네시스 EQ900 사전계약,행복한 고민.."Z형상 LED 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