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자원공사 신임 사장에 김영민 전 특허청장 취임
2015-11-24 13:58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5개월동안 공석이었던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자리에 김영민 전 특허청장이 임명됐다.
광물자원공사는 24일 오후 강원도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민 제17대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경북 상주 출신으로 경북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위스콘신대 메디슨캠퍼스에서 공공정책학 석사를 취득했다.
김 신임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됐으며, 임기는 오는 2018년 11월 23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