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실시
2015-11-24 07:57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이 내달 2~4일까지 총3일에 걸쳐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에서 자유학기제 진로·직업 체험프로그램 ‘드림스케치Ⅱ’를 실시한다.
‘드림스케치Ⅱ’는 분당중학교 1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지필고사(기말고사)기간을 맞아 2학기 기말고사 기간에 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수련관을 직접 방문해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2개의 진로특강과 7개의 직업체험, 1개의 직업인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진로특강은 인문학교육 저자와의 만남과 진로 컨설던트로, 중학교 1학년 시기에 맞는 감수성교육, 올바른 진로선택법 등을 교육한다. 또 진로체험으로는 쇼콜라티에, 바리스타, 파티쉐, 일러스트, 마술, 로봇과학 등 현직 전문가가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배영호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험기간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기초정보를 습득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 폭넓은 선택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