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정준하, 니모와 첫만남? "돈 받으러 왔다가 첫눈에 반했다?"

2015-11-23 15:59

 


마리텔 정준하, 니모와 첫만남? "돈 받으러 왔다가 첫눈에 반했다?"

마리텔 정준하는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지금의 아내 니모(애칭)에 대한 발언이 눈길을 끈다.

마리텔 정준하는 당시 “2008년에 일본의 지인에게 돈을 빌려줬다. 그 돈을 받기 위해 일본으로 가던 비행기에서 아내를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승무원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 너무 이뻐서 이메일로 사진을 좀 보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2주 뒤 이메일이 왔는데 사진이 너무 못나와 보내주기 미안하다는 말이 적혀 있었고 알고 보니 윤손하씨가 그 분을 알아 그게 인연이 된 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