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공무원 이웃돕기 성금 기탁

2015-11-23 10:59

[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공무원들의 사랑 나눔이 무한돌봄으로 발전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군포시지부는 23일 군포시무한돌봄센터에 42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난 9월 전공노 군포지부에서 개최한 사랑의 성금 마련 행사에서 모아진 것으로, 노인복지관과 매화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위기 가정의 자립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한재수 지부장을 비롯해 전공노 군포지부 임원진들이 공무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에 동참하니 동료로서 뿌듯하고 기쁘다”며 “군포시의 민관 모두가 함께 행복하기 위해 협력하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