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24회' 천재 화가 유재석, 손창민 향해 물 뿜기부터 잡상인 취급까지 '폭소'
2015-11-23 08:51
22일 방송된 '내 딸 금사월' 24회에서는 카메오 유재석의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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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천재 화가로 변신한 유재석의 모습을 본 강만후(손창민)는 헤더 신(전인화)에게 "내가 준 백지수표로 저 얼간이 같은 화가의 작품을 사겠다는 거에요?"라고 물었고, 헤더 신은 "장담하건대 저 작가 우리나라 미술사에 한 획을 그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만후는 유재석에게 다가가 "이 작품이 뭘 표현하는지 설명 좀 부탁할까요?"라고 물었고, 이에 유재석은 만후를 향해 물을 뿜은 뒤 "헤더, 내가 작품 할 때 잡상인 들이지 말라고 했죠?"라고 분노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유재석은 21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2000만원이라는 최고가를 기록하며 '내 딸 금사월' 팀에게 낙찰됐다. 이 때문에 '내 딸 금사월'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