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읍면동 인적안전망 우수기관 선정

2015-11-22 11:50

 

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전국 17개 시·도,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읍면동 인적안전망 활성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한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세종시는 복지 이·통장과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주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에 맞게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하여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종시는 12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상장과 포상금 1500만원을 받는다.

세종시 박종옥 복지정책과장은 “2014년부터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신 세종행복지킴이와 복지 이·통장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다 긴밀하고 체계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