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김태희와 12얼24일 결혼? 사실무근 "해외 공연 날"

2015-11-20 17:25

[사진 제공=쿠팡]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가 22일 보도된 결혼설을 부인했다.

월간지 우먼센스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비와 김태희가 12월24일 결혼한다. 관련 소식은 22일 발매되는 송년특집호에 실린다”고 알렸다.

김태희 측은 “12월 24일 결혼설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현재 월드 투어를 시작한 가수 비는 12월에 잠깐 한국 활동을 계획 중이다. 비 측은 “비가 어제 호주로 출국했다. 스케줄 상 비는 크리스마스에 상해에서 콘서트가 있고, 그 다음주엔 방콕에서 공연이 있다. 연말은 방콕에서 보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인정했다. 그 후 둘은 바쁜 일정 중에도 서로를 살뜰히 챙기며 사랑을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