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동절기 도시가스 안전대책 회의 개최

2015-11-20 15:09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는 20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도시가스협회 및 전국 33개 도시가스사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도시가스 안전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대책회의에서 공사는 △가스보일러 CO중독사고 예방대책 △굴착공사장 가스배관손상사고 예방대책 △고의사고 등 주요 가스사고 예방대책 △중압배관 정밀안전진단 실시성과 및 계획 △도시가스배관 종합정보관리시스템 도입 △2015년 안전관리 추진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했다. 

박기동 사장은 이날 "정부와 도시가스사 및 공사가 상호 협력하고 합심해 안전을 바탕으로 한 국민행복을 실현하자"며 "굴착공사 사고와 CO중독 사고 등 가스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