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구청 어린이집 2015년 전국 직장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개발 부문“우수상”수상

2015-11-20 10:19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지난 16일 인천시 남동구청 어린이집이 근로복지공단에서 개최한 「2015년 직장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공모전」에서 “만나다, 통하다, 느끼다” 라는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직장어린이집 및 공공직장 어린이집을 참가대상으로 한 가운데 높은 경쟁을 뚫고 수상의 영광을 안아 더욱 빛이 났다.

남동구청 어린이집 2015년 전국 직장어린이집 우수프로그램 개발 부문“우수상”수상[1]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프로그램은 장애전담 어린이집과 연계한 역통합 보육프로그램으로 비장애아 유아들이 장애유아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을 없애고 장애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여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배려할 수 있는 바른 인성이 생활화 되도록 2002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장석현 남동구청장은 축하의 말을 건네며 “대부분의 아이들이 하루8시간 이상씩 어린이집에서 지내고 있으니 어린이집을 제2의 집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한 사랑과 관심으로 철저하게 보육에 임해달라.”고 격려하였다.

조연화 어린이집 원장은 “앞으로도 좋은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남동구청 어린이집에 자녀를 보내고 있는 한 직원은 “안전한 시설과 훌륭한 프로그램이 잘 갖춰진 남동구청 어린이집에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어서 직장 생활을 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