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강남세란의원 원장, 사회공헌대상 복지부장관상 수상
2015-11-19 17:04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김수연 강남세란의원 대표원장이 19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0회째로 맞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개인·단체·기업을 발굴해 포상하고 널리 홍보해 국내에 사회공헌 문화를 확산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제정됐다.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와 복지부·행정자치부·여성가족부 등 9개 행정부가 후원한다.
김수연 원장은 2005년부터 10여년간 비수술 전신척추체형교정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고, 청소년기 척추측만증 예방을 위한 '조기발견, 조기치료' 캠페인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한편 강남세란의원은 '강남세란 3.0시스템'이라는 치료법을 통해 약물이나 주사, 수술에 의존하지 않고 운동요법 등으로 척추교정을 하는 치료를 선보이고 있다. 이 치료법은 일회적인 증상의 억제가 아닌 근본 치료를 통해 환자의 삶의 질이 높아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개발됐다.
병원은 올해 KCA한국소비자평가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1등급 인증을 받았으며, 작년엔 대한민국보건의료대상 비수술척추교정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