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알리기! 중국곤명서 관광객 유치
2015-11-19 15:16
- 중국국제관광박람회 참가 '논산' 홍보 성과 -
▲중국국제관광박람회장 모습 [사진제공=논산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쿤밍(昆明)에서 열린 ‘중국 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해 관광홍보마케팅을 펼치며, 중국 관광객 유치 집중공략에 나섰다.
중국국제여유교역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관광박람회로 매년 100여개국이 참가하여 2,300여개 부스에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관광교역전이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논산훈련소를 메인으로 한 ‘안보 테마 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논산시 대표축제인 논산딸기축제(4월), 논산강경발효젓갈축제(10월) 등을 소개하며 요우커 유치 활동을 폈다.
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중국에서 열리는 중화권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여행관계자 네트워크 구축과 관광논산 인지도 제고로 중국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