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내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2015-11-19 08:25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저소득층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19일부터 2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2016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 세대재산이 2억 원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내용은 공공시설물정화, 녹지(꽃길) 조성, 도서사서지원, 진료보조, 불법광고물정비, 사회복지시설도우미, 행정도우미, 전통시장활성화, 가로환경정비 등 16개 사업이다.

참여 희망자는 사업내용에 따른 자격 및 참여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기한 내 신분증, 자격·가점 서류 등 관련 서류를 지참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접수하면 된다.

신청자의 재산, 연금, 건강보험 조회 등 각종 조회를 통해 심사가 이루어지며 선발되면 2016년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사업 관련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일자리창출과(031-8075-371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