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슬슬 올라가는 대출금리, 가계부담 우려

2015-11-19 07:50

 


▲아주경제 종목 뉴스
▷슬슬 올라가는 대출금리, 가계부담 우려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고 있어
-파리 테러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12월 금리 인상 가능성 높은 만큼 가계부채로 인한 부실화 우려도 커져
-예로 KB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KB코픽스연동모기지론)는 지난 9월 말 2.63%~3.94%에서 17일 현재 2.87%~4.18%까지 상승

▷증권사 연봉킹은 최희문 대표… 신한ㆍ하나 연봉반납으로 격차↑
-3분기 기준 국내 증권사의 '연봉킹'은 최희문 메리츠종합금융 대표
-최희문 대표의 누적 3분기 보수 총액은 19억7680만원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 19억2900만원
-연봉반납을 실천하는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와 장승철 하나금융투자 대표 등 5억원대 연봉

▷중국, 자국 해운사 대규모 지원사격...한국, 기업위기 “나몰라라”
-우리나라 정부가 연내 해운업계에 대한 구조조정을 단행할 움직임을 보이면서 업계 불안 확산
-국내 해운사들이 노심초사하며 정부의 ‘입’에 관심을 쏟는 사이
-해외 대형 해운사들은 자국 정부의 금융지원을 바탕으로 불황 타개에 나서고 있어

▷현대·기아차, 미국·러시아서 ‘고속 질주’
-7월 현대?기아차 해외 법인장 회의.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해외 법인장들에게 ‘판매 강화’ 주문
-상반기 현대·기아차 해외 판매 실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감소한 336만7406대.
-정 회장 전사적인 판매지원체제를 강화하고 신차 출시와 현지 맞춤형 마케팅 등을 내세워라” 위기극복 재차 주문

▷'관광업계 잡아라' 일본 부동산에 눈돌리는 중국 기업들
-엔화 약세에다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중국 기업 일본 부동산 공격적 투자
-푸싱그룹 자회사인 상하이위위안관광마트 일본 홋카이도 나가노현의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인수
-중국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그린랜드그룹도 9월 일본 미즈호금융그룹과 파트너십을 맺고 주거 및 사무용 부동산 개발 모색

▷금융당국 으름장에도 '정치인 테마주' 들썩...투자 주의보
-대선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과 관련된 이른바 '정치인 테마주'가 급등락 반복
-'반기문 테마주'와 '김무성 테마주' 대표적
-일부 종목들이 단순히 학연과 지연 얽혀 테마주로 분류
-금융당국이 테마주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증시 왜곡시키고 있는 실정

▷내년부터 고가 외제차 자차보험료 최대 15% 인상된다
-내년 3월부터 BMW, 벤츠 등 고가 외제차량 차주의 자차보험료 최대 15% 인상
-고가 외제차량 사고 발생 시 같은 차량이 아닌 연비 및 배기량이 비슷한 수준의 국산차로 렌트할 수 있도록 렌트카 제공방식 개선

▷삼성·LG·SK, 전기차 배터리 중국서 날개편다
-중국 정조준한 삼성, LG, SK의 신수종 배터리 전략 적중
-그룹 총수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중국시장 선점경쟁 벌이는 배터리 3사
-최근 중국의 폭발적인 전기차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급성장-영업흑자 전환시기 앞당기고 있어

▲아주경제 탑픽
▷KB금융 KB손보 자사주 매입 긍정적 [삼성증권]
-KB금융 KB손보의 자사주 매입 통해 지분 33.29% 확보 발표
-지분확대 통해 1) 16년 이익 개선 효과의 증대, 2) KB손보 자본확충 통한 성장성제고, 3) 교차판매 증대 통한 ROA 개선 등의 효과를 기대.
-KB금융을 업종 내 Top pick으로 유지. 1) 비은행 이익 기여도 증대 등을 통한 실적 개선, 2) 타사대비 낮은 위험산업 관련 리스크, 3) 업계 최고 수준의 보통주자본비율로 인
해 관련 리스크 또한 낮기 때문

▷삼화콘텐츠 흑자전환 넘어 전기차 올인 [키움증권]
-콘덴서 전문 제조사, 자동차젂장용 부품에 배팅
-3분기 흑자의 연속성을 보여주며 오랜만에 되찾은 안정감
-3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액 407억원(+12.1% QoQ, -0.9% YoY), 영업이익 23억원(+1,066.2 QoQ, 흑자 YoY), 영업이익률 5.7%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만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전일 장 마감 후 공시
▷완리 연결 3분기 영업이익 232억9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6% 증가.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844억6500만원과 159억1000만원.

▷유지인트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 결정. 발행되는 신주는 1154만8800주.

▷완리 연결 3분기 영업이익이 232억9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2.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844억6500만원과 159억1000만원.

▷유니슨 계열사 윈앤피와 12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용 타워 공급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의 14.6% 규모.

▷S&TC 보그트 파워 인터내셔널과 168억원 규모의 배열회수보일러(HRSG) 공급계약 체결. 최근 매출액 6.92% 규모.

▷씨에스윈드 연결 3분기 영업이익 71억19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9.4% 감소. 매출액 743억1400만원, 당기순이익 1억4500만원

▷베리타스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33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결정. 최대주주 에스비아이코리아홀딩스에서 한상호씨로 변경

▷한국특수형강 부도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지난 16일 지급제시된 전자어음 7억9000여만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다"고 답변

▲주요 뉴스
▷뉴욕증시 미 금리인상 속도 점진적…다우 1.42% 상승

▷미국 10월 FOMC 의사록 발표
-대부분(Most) 회의 참가자들은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와 경제 활동, 노동시장, 물가상승률에 대한 전망 등을 근거로 다음 회의 때까지 (금리 인상)조건을 충족할 것" 전망

▷미국 10월 주택착공건수 106.0만건, 예상(116.0만) 하회, 3월 이후 최저치

▷미국 10월 건축허가건수 115.0만건, 예상(114.7만) 상회, 2008년 이후 최장 기간인 7개월 연속 100만건 이상 기록

▷래커 리치먼드 연은 총재 "올해 봄 부터 기준금리 인상 지지해 왔으며 9월과 10월 처럼 여전히 인상쪽으로 기울어 있어, 미국 경제에서는 어떠한 주목할 버블도 관찰되지 않고 있으며 노동시장 또한 부진한 모습 보이지 않아, 오히려 연준이 기준금리 인상 시기 놓칠 수 있는 위험 증가하고 있어"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 "FOMC가 기준금리 인상 조건으로 제시한 '추가적인 성장' 요건 충족, 다만 향후 기준금리 인상 속도는 과거보다 완화될 수 있어"

▷매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미국 경제, 25bp 금리 인상 감당 가능해"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현재 대형은행들의 '대마불사' 인식 문제 처리 중", 통화정책 관련 언급은 없어

▷버냉키 전 연준 의장, "통화정책 정상화의 방법은 기준금리 인상과 자산매입 프로그램으로 확대된 대차대조표 축소가 있어, 연준은 금리 인상 후에는 시장과의 의사소통 압력 감소할 것"

▷카플란 신임 댈러스 연은 총재 "올해 연준의 금리 동결 결정은 신중했으며 미국 경제 전망을 보면 연준의 저금리 정책이 정당하다는 것 확인 가능, 다만 조절 통화정책이 제로 금리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야"

▲펀드 동향
▷국내주식형(ETF제외)펀드 +498억원

▷해외주식형(ETF제외)펀드 -172억원 (11월 17일 기준, ETF제외)

▷머니마켓펀드(MMF) -2745억원, 총 106조4365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한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주간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
▷미국 11월 필라델피아 연준지수
▷미국 10월 경기선행지수
▷일본 11월 BOJ 통화정책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