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러시아 시리아 락까 공습… 사흘간 IS 조직원 33명 사망
2015-11-18 18:35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파리 테러를 일으킨 이슬람국가(IS)가 프랑스의 보복 공격으로 최근 사흘간 서른명이 넘는 조직원을 잃었다고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18일(현지시간) 밝혔다.
SOHR는 프랑스와 러시아가 락까 시내 및 외곽에 위치한 IS 시설에 대해 공습을 강화한 결과로 IS 조직원 33명 이상이 숨졌다고 주장했다.
SOHR는 영국에 거주하는 시리아인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로 주로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의 소식 등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