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 안전하고 행복한 첨단창조도시를 꿈꾼다”
2015-11-18 07:55
‘U-City 추진현황 및 발전방안 세미나’ 17일 오후 G타워서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U-City 개발 모델의 해외 수출 등을 통해 전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서 U-City 현황과 발전방안, 사물인터넷(IoT : 생활 속 사물들을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 정보를 공유하는 환경) 기술동향 등을 살펴보는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유시티(주), 인천스마트시티협회 등과 함께 17일 오후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지역 U-City 및 ICT(정보통신기술) 관계자, 대학생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U-City 추진현황과 발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안전하고 행복한 첨단 창조도시 구현을 위한 U-City 추진현황과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U-City관련 국내외 기술동향 소개, 체감형 서비스 모델 전시를 통한 U-City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IFEZ, 안전하고 행복한 첨단창조도시를 꿈꾼다”](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11/18/20151118075806690200.jpg)
‘U-City 추진현황 및 발전방안 세미나’[1]
행사는 이영근 인천경제청장과 강현철 인천스마트시티협회장의 축사로 시작돼 △지봉현 국토교통부 사무관의 ‘정부의 U-City 정책추진 방향’ △박충흠 IFEZ U-City 과장의 'IFEZ의 U-City 추진 현황’△권준철 한국유비쿼터스도시협회 위원의 ‘U-City 환경변화 및 수출전략 동향’△채윤경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의 ‘국내외 IoT 기술동향’등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영근 인천경제청장은 “IFEZ ICT의 핵심적 기술 노하우와 미래형 도시의 조성 및 관리 경험을 토대로 도시 컨설팅 및 해외 수출모델을 개발함으로써 명실상부한 ‘Global Leading U-City’를 만드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IFEZ는 송도·영종·청라 3개 지구에 대해 ‘Global Leading U-City’를 표방한 스마트 도시를 건설 중이며 지난해부터 청라국제도시의 교통, 방범, 방재, 환경 등을 관리하는 U-City운영센터를 G타워에 설치,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