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 김장김치 나눔으로 훈훈한 이웃사항 실천
2015-11-17 16:38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6개소와 창원시 성산구청 등 김장김치 4,400kg 전달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형식 전무)은 17일, 사내 식당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위한 “한국지엠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지엠 창원공장 김형식 전무, 창원시 성산구청 팽미경 사회복지과장, 경남사회복지협의회 이경민 부회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및 수혜대상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 4,400kg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남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서 김해 사랑샘지역아동센터를 포함 경남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16개소와 창원시 성산구청을 통해 추천된 소외계층에게 지원된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김형식 전무는 “작은 것이지만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얼어붙는 우리 이웃들의 마음에 훈훈한 온기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한국지엠은 김장김치 외에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맛있는 김장김치를 나눠주는 한국지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한국지엠의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