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창원공장, 직원 자녀 위한 직장어린이집 개원!
2015-09-17 13:00
창원공장 내에 30명 정원의 보육시설 갖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지엠 창원공장(본부장 김형식 전무)은 17일, 직원 자녀를 위한 직장보육시설로 ‘한국지엠 창원어린이집’을 사내에 마련하고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국지엠 생산총괄 조연수 부사장과 창원공장 김형식 전무, 노동조합 박상일 창원지회장 및 회사 임직원을 비롯, 창원시 최정경 성산구청장, 한국지엠 창원어린이집 위탁 운영업체인 모아맘 보육경영원 오영석 대표, 학부모 대표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한국지엠 창원어린이집은 만 1~5세 미취학 아동 30명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현재 5개의 보육실을 비롯, 식당, 거실, 원장실, 교구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본 시설의 운영은 국내 최고의 네트웍과 우수한 보육프로그램을 갖춘 직장어린이집 전문 위탁업체인 모아맘 보육경영원에서 맡게 됐다.
한국지엠 창원공장 김형식 전무는 이날 행사에서 “창원어린이집이 직원들과 자녀들이 함께 꿈과 웃음을 나누는 공감의 장이 될 뿐만 아니라, 어린 자녀들이 미래의 꿈나무로 자라나는데 꼭 필요한 소망의 어린이집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은 임직원들에게 보다 나은 업무 환경을 조성해주고, 동기부여는 물론, 업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어 직원들이 진정으로 ‘다니고 싶은 회사(Workplace of Choice)’가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