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하이퍼포머’ 경력직 공채 진행

2015-11-17 11:10

[대웅제약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대웅제약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하이퍼포머(경력사원)’를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모집분야별로 영업은 21일, 임상·품질·재무는 22일, 개발은 29일까지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되며, 분야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영업의 경우 제약영업 3년 미만의 경력, 개발부문은 개발업무 5년 이상의 지원자를 모집하는 등 각 부문별로 관련 업무 경력 및 자격을 갖춘 인재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대웅제약의 채용 콘셉트는 ‘하이퍼포머’이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사회에서도 적응해 일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인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지원자의 과거 성과여부를 검증할 수 있도록 채용 전형이 설계됐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인성검사·실무면접·임원면접·교육 순으로 진행되며, 12월 중순 임원면접을 마친 후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재직 중인 경력직 지원자의 편의를 위해 임원면접을 제외한 인성검사·실무면접·교육은 주말에 진행된다.

고은이 인사팀장은 “대웅제약은 경력개발제도, 글로벌 우수인재 등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회사로, 현재 수준에 안주하지 않고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가진 지원자를 모집한다”며, “대웅제약과 지원 직무에 대한 관심을 비롯해 어떻게 역량을 쌓아왔는지를 최대한 솔직하게 보여줘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