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국내 최초 교육 브랜드 ‘감사캠퍼스’ 구축
2015-11-16 11:09
학교 전 구성원이 감사와 나눔 실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2년 전부터 ‘인성학교’ 전문기구를 설립해 인성교육을 선도해 왔던 한국영상대(총장 유재원)가 감사캠퍼스를 구축해 화제다.
한국영상대는 16일 인성교육의 선도대학으로써의 자리매김을 위해 전 구성원이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감사캠퍼스’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날 브랜드 로고를 선보인 하우석 교수(교수학습센터장 인성학교장)는 “우리대학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인 ‘감사와 나눔이 가득한 대학’을 ‘감사캠퍼스’로 브랜드화 했으며,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팬시한 느낌으로 로고디자인까지 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유재원 총장은 “인성교육을 받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대학생 시절이라는 판단 하에, 우리 대학은 2년 전 이미 ‘인성학교’라는 인성교육 전문기구를 설립해 인성교육에 큰 힘을 쏟아 왔다”며 “더 나아가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교육의 선도대학이 되고자 ‘감사캠퍼스’를 구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 총장은 이어 “감사 캠퍼스란 감사의 의미와 효과에 대한 연구를 토대로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감사를 표현하고 실천함으로써 학생의 인성 함양은 물론 구성원 모두의 사회적 책임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우리대학 고유의 교육문화 사업을 총칭한다” 며 “또한 ‘감사 캠퍼스’는 ‘온전한 인격체 형성을 위한 전인교육’이라는 한국영상대학의 건학이념에 부합되는 인성 교육의 장, 그 자체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