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오빠달려 노라조 조빈 "자수성 동굴에서 '슈퍼맨' 불렀는데…"
2015-11-1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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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오빠달려 노라조 조빈 복면가왕 오빠달려 노라조 조빈 [사진=조빈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복면가왕' 오빠달려 정체가 노라조 조빈으로 드러난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1년 방송된 MBC '세상을 바뀌는 퀴즈'에서 '기억에 남는 행사가 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조빈은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자수정 동굴행사였다"고 말했다.
이어 조빈은 "동굴 안에 간이무대가 설치돼 있었고 앞에 노인분들이 앉아 계셨다. 거기서 '슈퍼맨'을 불렀는데 동굴에 노랫소리가 심하게 울려 퍼져 우리가 무슨 노래를 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