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이진욱, 사랑할 수 밖에 없는 형님들 극찬
2015-11-14 14:40

[사진 = CJ E&M 삼시세끼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tvN '삼시세끼-어촌편2'가 이진욱의 활약에 힘입어 최고 시청률 14.5%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3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2'에서는 낚시의 손맛과 어촌 생활의 매력에 푹 빠져 “만재도가 참 편안하다. 주소지를 옮기고 싶다”는 이진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진욱은 본인의 낚시 실력에 귀여운 실수로 태클을 건 유해진, 후배들이 차린 점심 밥상을 칭찬하며 흐뭇해 한 차승원을 두고 “나도 저렇게 좋은 선배가 되고 싶다. 저 분들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나”라며 만재도 가족에게 깊은 애정을 고백하기도.
자연산 학꽁치 구이를 손에 들고 맛있게 뜯어먹고, 시원한 김치수제비에 해맑은 미소가 번지는 네 남자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면서 '삼시세끼-어촌편' 6회는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 기준 평균 12.5%, 최고 14.5%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제공)
다음주 방송에서는 한달 뒤 다시 만재도를 찾은 차승원과 유해진, 손호준 세 가족의 일탈이 공개될 예정. 만재도에 이어 가거도 접수에 나선 만재가족이 신문물을 접하고 일탈을 하는 모습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