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전미선,고인범이 자기 아버지 죽인 거 알아“차 회장 어딨어?”

2015-11-14 01:25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사진 출처: SBS '돌아온 황금복'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방송된 SBS 돌아온 황금복 107회에선 황은실(전미선 분)이 차 회장(고인범 분)이 황은실의 아버지를 죽인 것을 알고 분노를 폭발시키는 내용이 전개됐다.

백예령(이엘리야 분) 재판이 시작되고 재판은 백예령에게 불리하게 진행된다. 황금복(신다은 분)은 황은실의 실종사고까지도 재판에서 폭로하려 한다.

이에 백리향(심헤진 분)은 황은실에게 “차 회장 동영상 원본 파일 넘길테니 당장 말자한테 전화해서 합의서 쓰라고 해”라고 말했다.

황은실이 “먼저 틀어봐! 내가 보고 전화할테니”라고 말하자 백리향은 “그걸 어떻게 믿어? 네가 보고나서 약속 안 지키면 어떻해?”라고 말했다.

황은실은 “그만 둬. 그럼”이라고 말하고 일어서려 했다. 백리향이 “너 이거 안 보면 후회할텐데”라고 말했다.

이때 김경수(선우재덕 분)이 나타나 백리향에게서 동영상 파일이 있는 USB를 뺏어 황은실에게 “틀어요. 은실 씨”라고 말했다.

황은실은 그 동영상을 확인했다. 그 동영상에서 차 회장은 차미연(이혜숙 분)에게 “황은실 아버지 죽게 한 거 황은실이 알면 너는 끝이야”라고 말했다.

황은실 아버지를 차 회장이 죽인 것을 안 황은실은 “차 회장 어디 있어?”라고 소리쳤다.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 돌아온 황금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