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차화연, 우아한 겨울 패션으로 화제

2015-11-12 08:40

[사진=MBC '엄마' 영상캡처]

아주경제 서동욱 기자 = MBC 주말드라마 ‘엄마’(극본 김정수·연출 오경훈 장준호)에 출연 중인 배우 차화연이 드라마 속 상황에 따른 2가지 매력의 우아한 겨울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드라마 ‘엄마’ 속 차화연은 니트와 코트를 활용해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스타일에서부터 여성스럽고 차분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겨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7일 방송된 19회에서는 자식들의 성화에 못 이겨 맞선을 보러 나가는 장면에서 퍼 트리밍이 돋보이는 화이트 코트에 화사한 컬러의 니트를 매치하여 그 동안 숨겨왔던 미모와 밝은 분위기를 한껏 드러냈다. 차화연이 착용한 화이트 코트는 크로커다일레이디 제품으로 알파카 혼방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광택과 보온성을 갖췄다. 이날 차화연은 강렬한 오렌지 컬러의 니트와 함께 화려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반면, 극중 결혼조건으로 30억을 내건 자식들로 인해 충격을 받으며 드라마의 갈등이 고조된 19회의 후반부와 20회에서는 단정한 아이보리 컬러 테일러드 코트와 은은한 핑크 컬러의 니트, 카디건 세트를 입고 여성스러움이 느껴지는 차분한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켰다. 베이지, 아이보리 등 따뜻한 색감의 코트와 부드러운 감촉의 베이직한 니트, 카디건 세트는 슬림한 라인과 포근한 착용감으로 여성미를 극대화 해주는 제품이다.

방송에서 차화연이 착용한 제품은 모두 여성복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의 겨울 신상품이다.

차화연이 착용한 제품 및 크로커다일레이디 2015 겨울시즌 컬렉션은 전국 크로커다일레이디 매장과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