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산업진흥재단, 수원시의회 벤치마킹차 재단 방문
2015-11-10 15:44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산업진흥재단은 10일 수원시의회가 기업하기 좋은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정책수립과 기업지원을 전담할 전문기관 설립을 앞두고 재단을 벤치마킹하고자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날 재단을 찾은 방문단은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장정희 의원(간사), 수원산업단지협의회 임성주회장 등 회장단 등 12명으로, 수원시는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수원산업진흥재단 설립을 앞두고 있다.
방문단 일행은 이날 성남산업진흥재단 설립과 운영 현황, 전략산업육성정책 2단계 실행계획인 ‘성남융합클러스터육성 계획’, 클러스터형 기업지원 방식, 특색사업 추진 등에 대해 청취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말 기준 전체 사업체 수가 58,000여 개에 이르고 신설법인 수 경기도내 1위, 벤처기업 수는 전국 기초도시 중 최초로 1,000개를 돌파하는 등 자족경제의 틀을 강화하고 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한민국 창조경제 실현의 핵심도시로 위상을 굳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