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2016년도 개별주택가격 특성 조사

2015-11-10 13:21

[사진=하남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201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의 정확한 조사·산정을 위해 지난 6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개별주택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개별주택가격 특성조사는 3개월간 단독, 다가구, 복합용도 주택 등 6천여 호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택특성조사는 용도지역, 도시계획시설, 형상, 방위, 도로접면 등의 토지특성과 건물용도, 구조, 경과연수, 부속건물 등 건물특성을 공부·현장조사와 병행해 실시한다.

또 조사후 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 제공은 물론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의 과세자료 및 건강보험료 산출기준 등 각종 공적인 업무의 관련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주택특성조사 요원 방문 시 증축이나 용도변경 사항이 있으면 조사원에게 신고하여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