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제53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가져

2015-11-10 16:47
시흥소방서 “제53주년 소방의날 기념식“ 가져

아주경제 이등원 기자 =경기도 시흥소방서는 9일 2층 대회의실과 후정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조정식 국회의원, 최재백․이상희 경기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일선 재난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격려하고 국민의 안전의식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사진제공 시흥소방서]

특히,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서달원 장비팀장 등 3명이 국민안전처장관, 현장대응단 이양규 소방위 등 5명이 경기도지사, 정왕안전센터 이경훈 소방교가 경기도의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모두 68명의 소방관과 관계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종훈 서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헌신 봉사하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소방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제53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더욱더 안전한 시흥시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