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이지픽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 강화

2015-11-10 10:23

[사진제공=블랙야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블랙야크는 10일 고객들이 블랙야크 제품을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에서 주문하고 원하는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찾아가는 '이지픽 서비스'를 시작한다.

옴니채널 방식의 이번 서비스는 비교적 쇼핑할 시간이 적은 직장인이나 합리적으로 제품을 구매하려는 알뜰족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의 블랙야크 대리점(백화점 제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각 대리점의 재고 물품 현황이 실시간으로 연동되는 것이 이지픽 서비스의 핵심이다.

이지픽 서비스의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블랙야크 제품을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은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확인하고 주문한 후 자신이 편리한 시간과 매장을 선택해 직접 찾아갈 수 있다. 만약 방문하려는 매장에 제품이 없을 경우 해당 매장으로 제품이 배송되기 때문에 고객이 직접 매장에 찾아가 헛걸음 하는 수고를 덜 수 있다.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할 경우 매장에서 즉시 교환이나 반품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블랙야크 마케팅본부 김준현 이사는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제품을 구매하고 교환, 환불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바쁜 시간을 쪼개며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